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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전기기사) 70까지 마누라 먹여 살리자 | **g1201 / 2022.07.13 | |
안녕하세요. 힘들때 합격 수기를 보면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다른 누군가의 힘이 되고픈 심정입니다 약 2년반의 삶의 내용입니다 ========================================= 2년전의일입니다 아파트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젊을 때 잘나간던 그룹사 다니다 IMF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고 사업,장사 한답시고 날리고 아내 덕에 그닥 험한 세월을 버티고 왔네요 아내일도 코로나로 정리 해야했고 다시 취업시장에 나셨다가 철철하게 패하고 나자신을 완전히 낮추어서 보안 경비로 다시 시작하여 잡은 직장 그 직장에서 여러 모양의 갑질을 경험했고 스스로 몸값을 높이고자 시작한 전기 공부 맞교대라(24시간) 잠도 참아가며 죽자살자 했습니다 꼴보기 싫은 어린팀장 생각하며 조만간 너 다시 안보길 빈다며 독하게 공부 했습니다. 24시간 막교대후 2시간거리 학원 출근 왕복 4시간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곤 했습니다 격일로 전기기능사 강의(실기) 하는곳이 거의 없어서 이땐 정말 힘들었어요 결과는 전기기능사 합격
이 자격증 때문에 시설기사로 또다른 삶을 시작했습니다 전기기능사 실기 준비하면서 소방설비기사를 같이 준비 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늦은 나이에는 잘 외워지지도 않고 잘 까먹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승리자가 됩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고 하더군요 2020/12/24 전기기능사 합격 2020/12/31 소방설비 기사(전기) 합격 이제 이력서에 스펙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급여도 괜찮은 곳으로 취업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이력서 여러 군데 넣어도 연락오는 곳 별로 없었는데 이젠 제가 고를 수 있는 여유까지 되었습니다 시설관리 기사 하면서 이제 전기기사 도전했습니다 소방설비 동차에 합격하면서 전기기사 별거 있겠나하고 시작은 했는데... 당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고 시작 하였습니다 맨처음은 필기 56점 불합격 그다음번은 54점, 그다음은 58점 근 1년을 공부 하고서 필기 68점 합격 그리고 이제 실기 합격 아! 이게 아닌데 이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까 하면서 스스로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늘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늘 실패한 모습만 보여 줄 수 없다는 각오도 생기고 그리고 합격수기 게시판 읽으면서 다시 마음 다잡고 나도 합격 수기 한번 써보자 하는 각오로 했습니다 광고 카피 기억 나시죠 야! 너두 할 수 있다 힘들고 공부 안될때 많은 분들 합격수기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극을 받고 그래 해보자 할 수 있다 다짐을 하고 포스트잇으로 그 다짐을 적어서 벽에 붙여 놓고 늘 자기 최면을 합니다 " 의지가 인생을 변화 시킨다 " " 너 지금 뭐하니? " " 마누라 70까지 먹여 살리자 " " 이번엔 반드시 합격 " " 화이팅 조금만 참고 다시 시작하자 " 등등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은 나두 했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솔로 필기 실기 다 준비 했네요 내일 배움 카드라서 1년간 반복 했어 좋았어요 늘 진심인 이승원 교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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